대성 소식

대성쎌틱에너시스의 소식 게시물 상세보기
대성히트펌프, 보쉬와 히트펌프 공동개발 및 제품공급 계약 체결
  • 등록일2013.05.13
  • 글쓴이최고관리자
  • 조회9331

히트펌프.JPG


2013년 5월 13일 대성산업(계열사인 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 대성히트펌프㈜(대표이사 고봉식)가 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글로벌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선두 기업인 보쉬와 히트펌프 공동개발 및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.

 

대성히트펌프㈜는 1947년 설립 이래 에너지 사업에 전념해온 대성산업이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 2010년 설립한 회사로이번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가정용에서 산업용까지 명실상부한 냉·난방 종합회사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.

 

보쉬는 1972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 1985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였다.한국에 있는 보쉬 관계사들은 보쉬 그룹의 한국 지사인 한국로버트보쉬㈜를 비롯하여 ㈜보쉬 전장㈜보쉬 렉스로스 코리아, ETAS 코리아㈜ 그리고 합작 회사인 ㈜두원정공 (두원 그룹 60% 소유)이 있으며 2013 1 1일 기준으로 약 1,8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보쉬는 한국에 최첨단 테스트 및 어플리케이션 설비를 보유한 기술연구소 등 연구개발 부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. 2012년 보쉬 그룹의 한국 내 매출은 약 2 3백억원을 기록했다.

 

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보쉬는 한국에서 자동차 부품 및 부품 애프터마켓산업 자동화 제품전동공구 및 액세서리보안기술마이크로 전자 기계 센서소형 가전제품을 생산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보쉬는 이번 대성히트펌프㈜와 계약을 통해 한국 내 열기술 사업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게 됐다.

 

대성히트펌프㈜는 그 동안 쌓아온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지열 주택지원사업(그린홈제품보급률 1위를 하고 있으며대용량 제품까지 line-up을 구축하면서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.

 

이번 계약으로 대성은 그 동안 진입하지 못한 공기열원/수열원 분야의 스크류타입 대용량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받게 되었으며 이로써소용량 제품에서 대용량 제품까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.

 

앞서 대성히트펌프㈜는 2012년 중온수 및 고온수 공기열 히트펌프를 출시하여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특히 고온수 공기열히트펌프는 영하 15℃에서 80℃ 온수를 만들 수 있어 한국형 기후에 가장 적합하며향후 심야전기보일러 대체 제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측된다.

 

대성히트펌프㈜ 고봉식 대표는 “이번 보쉬와의 계약을 통해 대성이 추구하는 설계시공제품공급, A/S까지 One-stop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 앞으로 대성히트펌프는 냉·난방 종합 공조회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.

 

보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열기술 사업부 미하엘 콥카(Michael Kopka) 총괄 사장은대성히트펌프와 함께 국내 열기술 사업 분야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 “보쉬-대성히트펌프 협력을 통해 국내 열기술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.